비숑프리제는 귀여운 곱슬 털이 매력적인 강아지로, "구름 강아지"라고 불릴 만큼 풍성한 털이 특징입니다.
하지만 이 아름다운 털을 유지하려면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입니다.
비숑의 털은 빠지지 않는 대신 계속 자라기 때문에 꾸준한 브러싱과 미용이 필요합니다.
털이 엉키거나 오염되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관리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.
비숑프리제 털관리의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!
1.비숑 털의 특징
비숑프리제의 털은 곱실거리는 이중모(Double Coat) 로 되어 있어요.
이중모란? 속털(언더코트)과 겉털(탑코트)이 함께 존재하는 털 구조를 의미해요.
빠지지 않는 대신 계속 자라는 털이라 정기적인 미용과 브러싱이 필수예요.
곱실거리는 털이 엉키기 쉬워,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매트(털 뭉침) 현상이 생길 수 있어요.
털이 길고 촘촘해 먼지와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고, 피부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요.
2. 비숑 털 브러싱
비숑의 털은 쉽게 엉키기 때문에 매일 브러싱 하는 것이 좋아요.
비숑프리제의 털 관리에는 슬리커 브러시 + 코움(일자 빗) 조합이 필수예요.
슬리커 브러시: 곱실거리는 털을 풀어주고 엉킴을 방지하는 역할
코움(일자 빗): 세밀하게 빗어 남은 엉킴을 풀어주고 털 정리를 도와줌
-브러싱방법
- 털이 엉킨 부분을 먼저 찾아주세요. 손으로 살짝 만져보면 엉킨 곳이 느껴져요.
- 슬리커 브러시를 이용해 뿌리부터 부드럽게 빗어주세요.
- 코움(일자 빗)으로 마무리하여 엉킴이 없도록 확인!
- 엉킨 부분이 심할 경우 미스트(털 정리 스프레이)를 뿌린 후 빗어주면 효과적이에요.
- Tip: 브러싱을 할 때는 힘을 너무 주지 말고 부드럽게! 강하게 빗으면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어요.
3. 비숑 목욕과 드라이
비숑은 피부가 민감하기 때문에 2~3주에 한 번 정도 목욕하는 것이 적당해요.
너무 자주 씻으면 피부 보호막이 손상될 수 있어요.
준비물 : 강아지 전용샴푸(저자극, 보습효과 있는 제품 추천), 컨디셔너 or 린스, 수건, 드라이기, 브러시
목욕과 드라이 순서
- 미온수(30~35도)로 털을 충분히 적셔주세요.
- 강아지 전용 샴푸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씻겨줍니다.
- 린스를 발라 털을 부드럽게 하고, 충분히 헹궈주세요.
- 깨끗한 수건으로 물기를 최대한 닦아낸 후, 드라이기로 털을 말려줍니다.
- 비숑의 털은 풍성하게 유지해야 하므로 결을 살려 말리는 것이 중요!
- 드라이할 때 브러시로 빗어주면서 말리면 더욱 풍성한 스타일 완성
- Tip: 드라이기를 너무 가까이 대지 말고, 차가운 바람과 따뜻한 바람을 번갈아 사용하면 좋아요.
4. 비숑 털 엉킴
비숑의 이중모는 쉽게 엉킬 수 있습니다.
특히 브러싱이 부족하거나, 목욕 후 제대로 건조되지 않으면 털이 심하게 뭉치게 됩니다.
털이 엉키면 빗질이 어려워지고, 심한 경우 피부염이나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.
털엉킴 주요 원인
- 브러싱 부족 → 빠진 털이 엉켜 매트(털 뭉침) 형성
- 목욕 후 자연 건조 → 완전히 말리지 않으면 털끼리 엉킴
- 습한 환경 → 습기로 인해 털이 서로 뭉치는 현상 발생
- 잘못된 미용 습관 → 털을 너무 짧게 자르면 새로 자라는 털이 엉킴
털엉킴 방지하는 관리법
매일 브러싱 필수
- 슬리커 브러시 + 코움(일자 빗) 조합으로 빗질하면 효과적
- 엉킨 부분이 있으면 털 정리용 미스트를 뿌린 후 빗질
올바른 목욕 & 건조 방법
- 2~3주마다 목욕 후, 완벽하게 말리기
- 드라이할 때 빗질하면서 말리면 풍성한 털 유지 가능
습기 관리
- 털이 축축해지지 않도록 실내 습도 조절(40~50%)
- 산책 후 발과 배 부분의 털을 완전히 건조
정기적인 미용 & 관리
- 6~8주마다 미용을 통해 털 길이 조절
- 털이 너무 길면 엉킴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길이 유지
5. 비숑 털 변색
비숑은 뽀얀 털이 매력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눈 주변, 입 주변, 발바닥 등이 변색될 수 있습니다.
갈색이나 붉은색의 변색을 막기 위해서는 원인 파악과 꾸준한 예방, 관리가 필요합니다.
털 변색의 원인
- 눈물 자국 → 눈물이 과하게 나와 털이 붉게 착색됨
- 침 자국 → 입 주변이나 발을 핥는 습관으로 변색
- 배변 실수 → 배나 엉덩이 쪽 털이 오염되면서 착색
- 사료 & 영양 부족 → 저급한 사료나 식단 문제로 털 변색 유발
- 외부 오염 → 산책 시 흙, 먼지 등이 쌓여 변색
변색방지하는 관리법
눈물 자국 관리
- 저자극 눈물 지우개 또는 식염수로 매일 닦아주세요.
- 눈물양이 많다면 알레르기 검사 & 저알러지 사료 추천
입 주변 & 발 관리
- 물 마신 후, 입 주변을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세요.
- 발을 자주 핥으면 습진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.
정기적인 목욕 & 빗질
- 2~3주마다 목욕 & 털 엉킴 방지 브러싱 필수
- 변색된 털은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건강한 식단 유지
- 오메가3,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 (연어, 달걀, 닭고기) 섭취
- 착색을 유발할 수 있는 인공색소 & 저급한 사료 피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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